중학교 3학년 2만1848명, 고등학교 2학년 1만8566명 학생 참여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학교 187교, 고등학교 88교를 대상으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2만1848명,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만8566명, 총 4만4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가 결과는 개별 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결손 보충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2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평가하고, 표집 중학교에서는 사회와 과학 교과를 추가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의 결과는 오는 8월 교과별 성취수준을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의 4단계 성취수준으로 구분해서 학생 개개인에게 통지된다.
또한 오는 11월 말 교육부에서 학교별로 교과별 성취수준을 보통학력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과 향상도를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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