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일원서 개최되는 1회 상촌 자연산버섯음식축제 기간 중 자연산버섯 요리를 보다 싸게 맛 볼 수 있게 됐다.
1일 상촌 자연산버섯음식거리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주은)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상촌면 자연산버섯음식거리에 참여한 음식점 6곳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손님에게 자연산버섯 음식값을 10% 할인해주기로 했다.
참여업소는 청학동, 혜진식당, 일송가든, 시골식당, 대복숯불촌, 삼도봉식당이며, 각종 자연산버섯을 이용해 전골, 찌개, 무침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와 영동군이 후원하고 상촌 자연산버섯거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촌 자연산버섯음식축제는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능이, 송이, 싸리버섯 등 무공해 야생버섯을 테마로 자연산음식거리 개장, 자연산버섯음식 무료시식회, 자연산버섯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자연산버섯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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