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시 공동발전 기원 광덕산 정상에 설치
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광덕산 정상에 화합의 조형물을 설치한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화합조형물 설치를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받아 가장 선호한 도안을 확정한 바 있다.
선정된 조형물은 가로170㎝,폭80㎝, 높이210㎝의 규모로 광덕산을 형상화하고, 2개의 산봉우리에 2개의 머리는 2사람과 2개 기관을 상징하고 있으며 천안을 상징하는 버드나무와 아산의 온천수가 흐르고 있는 형상으로 두 시의 상생과 화합을 표현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광덕산 정상에 천안·아산 화합상징 조형물 설치로 두 도시 시민들에게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화합상징 조형물 설치와 병행하여 광덕산 등산로 정비와 정상부의 시설물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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