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제22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 우승
천안시청 검도팀과 좌식배구팀이 출전한 전국대회서 금빛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천안시청 검도팀(감독 임근배)이 단체전 우승과 6단부이상 개인전 3위(장태문 선수)를 차지했다.
단체전 첫경기 부산새빛을 4대 0승리, 8강 용인시청을 3대 0승리, 4강 청주시청을 3대 1승리,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2대 0승리로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발휘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천안시청 검도팀 임근배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천안시청 검도팀의 단체전 입상은 올해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에 희망을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김혜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지켜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2015년도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전국 최강의 팀임을 입증해 보였으며, 이번 대회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1세트도 내어주지 않은 최강의 실력을 보여줬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2016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이 종합 3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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