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6월 20일(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목표로 관내 슈퍼·편의점 등을 찾아가 업주를 상대로 불량식품 근절 홍보를 실시했다.
불량식품의 대표 유형으로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무표시, 미신고 식품,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부패·변질된 식품, 보관 기준을 위반한 식품 등이 있는 것을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초등학교를 주변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불량식품 단속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이기 때문에, 의심될 경우 경찰 112 또는 국번없이 1399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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