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20일(월) 2016년 직업교육훈련으로 3월부터 진행한“관광큐레이터”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제천시의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등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미디어 활용 가능한 전문 관광 큐레이터 양성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관광큐레이터과정은 영상미디어 제작 및 편집, vj활동 등의 미디어 활용 전문분야 교육, 6차산업화에 따른 로컬푸드 소개 및 홍보,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재래시장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등 관광 홍보⋅마케팅 분야를 접목하여 진행되었다.
이는 숨어있는 지역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인 및 정주시간 연장의 매개 역할이 기대되며, 또한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체험학습 및 진로체험 강사 등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제천시관광협의회와 MOU 체결과 기타 교육청 및 각 기관의 홍보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영옥)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여성의 구인, 구직,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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