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도 지역고용정책 협의회충북에서 개최
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 시도 지역고용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고용부와 광역 지자체 일자리 과장, 실무자 등 120여명이 우리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날은, 충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의 환영사에 이어 도 일자리 기업과장이 2016년 충북 일자리 정책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국내외 일자리정책 우수사례 특강이 있다. 특히,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동영상도 청취하여 대회홍보를 할 계획이다.
둘째날은, 타 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소개가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목표공시제 소개 및 자치단체 협력방안 토의와 함께 지자체 건의사항 청취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용정책에 대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용정책의 필요성이 강화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고용정책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조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도는 작년 고용률 목표 68.3%를 초과한 68.4%로 목표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올해 5월 고용률 실적은 69.0%(전국 66.3%)로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고용률 목표 69.6% 달성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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