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6월 21일(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2016 초․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계획과 학부모자원봉사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전면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초․중 연계 진로체험 기반 구축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계획으로 마련했으며, 초․중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운영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6년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으로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준비,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지역사회 교육기부 등의 입체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특수학교 컨설팅 지원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학부모자원봉사단 운영 △크레존사이트 관리․안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목적에 맞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은 전국적으로 학생 1인당 체험활동 평균 4.40회, 진로체험활동 평균 3.75회로 나왔다. 대전의 경우 체험활동 평균 6.28회, 진로체험활동 4.54회로 전국 평균보다 큰 차이로 활발하게 진로체험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이번 지원 계획으로 초등학교부터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 기회 제공으로 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학부모의 인식 변화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