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명상기공체조 교실 운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논산시(황명선 시장)는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2기 한방명상기고체조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명상기공체조 교실은 관내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20주간 운영된다.
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로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만성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방명상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및 유연성 등 기초건강 측정 및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명상기공체조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은 물론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진료팀(한방실)☏746-81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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