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6월 21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196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에 관한 건과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최종의결하고 , 구정질문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지난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수열)는 10~17일 심도 높은 논의를 거쳐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에 관한 건, 201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회계연도 기금 결산승인안을 원안가결하였고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기정예산액보다 361억 1,970만원 증가한 3,232억 5,276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6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연수 의원, 박주화 의원, 최경식 의원, 하재붕 의원의 구정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이 있었고 6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다.
6월 20일 일반안건에 대한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및 사회도시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홍순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류수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조재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집행부 조례안 7건까지 총 1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문제광 의장은 마지막날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오늘 제196회 정례회가 제7대 전반기 2년을 실질적으로 마감하는 시간이었고 제7대 전반기 중구의회는 17회에 걸쳐 183일간의 정례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조례의 제·개정과 예산 및 결산 승인 등 132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집행기관의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위하여 매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실시 97건의 시정요구를 하였으며 서대전역 KTX 증차 결의대회 참여 등으로 26만 구민의 대변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하고 ”또한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용갑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하며 정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