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6월 22일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인협회(대표:오정강)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천시 자동차 부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참석한 기업의 대표들은 자동차 부품 산업이 제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제천시는 2012년부터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12월 기준 매출 2,828억원 증가, 6개 기업 유치, 269명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최근 ㈜엔켐(대표:오정강)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1호 투자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제천 자동차 부품 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제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자체력량 강화의 필요성을 주문하고 예산범위내 계속지원과 행정지원이 무형의 가치를 더하여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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