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부문 고레사와유코씨
지난 6월 21일 aT센터 제2전시장(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6 국민행복IT 전국경진대회’ 결혼이민자부문에서 고레사와유코(여, 40세, 일본)씨가 은상과 부상 50만원을 수상했다.
2016년 대회는 각 부문 전국 지역예선 통과자 총 412명이 참가했으며, 천안시는 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정보화교육의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중요한 대회다.
고레사와유코씨는 한국인과 결혼하여 2013년부터 입장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응시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수상자 고레사와유코씨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참가자의 수준이 매년 향상됨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가 지난해도 입상하는 등 최근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을 모든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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