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담여행사 상품개발자 초청 관광설명회 개최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김응상)와 지난 6.24~25 서울 소재의 중국관광객 유치실적이 높은 중국전담여행사 7개사 10명의 상품개발자를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초청 관광설명회는 중국전담여행사 대상 방문세일즈 마케팅 추진(4.27~5.31 / 25개사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여행사 방문시 관광코스로 제안했던 도내 관광자원을 사전 답사하여 본격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주-증평-음성-충주 일정으로 지웰시티몰, 상수허브랜드, 농협홍삼한삼인 증평공장, 음성 수제맥주공장, 충주풍류문화관 등 기존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과 지역의 특색 있는 산업관광을 연계한 코스로 현지답사가 이뤄 졌으며, 도내 중국인 체류형 관광상품,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제6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도 제안했다.
충북도 유건상 관광항공과장은 “도내 체류형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유치실적이 높은 중국전담여행사가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도내 중국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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