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과 홍성군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와 함께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홍성 지역 축사들을 방문하여‘홍성 축사 환경침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축사 방문은 홍성지청과 홍성군이 현재 추진 중인‘장마철 축산 환경침해 사범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환경 전담 검사·수사관, 홍성군청 담당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이 홍동면 소재 한우 축사 1곳과 홍북면 소재 양돈 축사 1곳을 방문했다.
해당 축산업자로부터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및 운용 등 축사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대화된 분뇨처리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장마철 환경 침해 사범 예방을 위하여 처리시설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官) 주도가 아닌 지역 축산관계자들과 함께 한 범죄 예방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홍성 축사 가축분뇨 처리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침해를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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