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에서는 ‘16. 6. 24.(금) 10:00경 동구 파랑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한우리쉼터 등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장애인과 재활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 인지 능력 부족으로 인해 피해사실을 알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범죄 유형, 대처요령, 신고방법 등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부경찰서에서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6월부터 장애인 시설과 고위험 재가 지적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 취약요소 시설개선을 통해 성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 인식 함양 및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부서에서는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상황별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장애인을 보호하고 성폭력 인지도 및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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