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우리들공원에서 펼친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26일,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우리들공원에서 장애인에게 연탄후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펼친다.
바자회에는 빵, 쿠키, 커피, 캔들, 비누 등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바자회를 준비한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장애인들이 있음에도, 우리들의 인식차이 때문에 장애인들이 많은 고충을 격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장애인 자립을 위해 많은 기관에서 장애인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나, 홍보와 인식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와 함께 자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자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바자회에는 이영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당 주요당직자와 당원 수백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할 계획이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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