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여가 활동에 머물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빛 발휘
청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갑수) 한국화교실(강사 김희숙) 회원 5명이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6회 충남미술대전에서 한국화부문 입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양읍주민자치센터 한국화교실 회원들은 매년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작년 개최된 충남미술대전에서도 입선자 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충남미술대전 입상자로는 ▲전영애(어느 가을) ▲이인자(채석강) ▲정예영(대둔산) ▲강현옥(화양계곡) ▲이인숙(수옥폭포)씨로 이들 모두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주부라는 점에서 이번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화교실 김희숙 강사는 “회원들이 비록 아마추어이지만 단순한 여가 활동에 머물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재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갑수 청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청양읍 주민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 여건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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