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호응 속에 종강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책읽기는 물론 신체표현놀이, 음률놀이, 전래놀이 등 책을 매개로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뜨거운 호응 속에 종강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아가들에게 그림책 등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그 후속 프로그램으로 그램책과 함께 하는 책놀이를 진행하였다.
책놀이는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북스타트)는 6~12개월, 2단계(플러스)는 2~3세, 3단계(보물상자)는 4~5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성이 엄마는 “아이하고 집에서 있으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신율봉 도서관에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가서 기쁩니다”라고 후기를 남겼고 동균이 엄마는 “아이에게 평생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책읽기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배웠습니다”, 승리엄마는 “북스타트를 만나서 책을 알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라는 후기를 남기는 등 북스타트 책놀이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표현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2014년 상반기, 하반기에 활동한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자료집(캘린더형)이 제작되어 권역별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책놀이 참여자는 물론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착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2015년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물론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특강 등 풍성한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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