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인회사무실에서 중앙시장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열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7일,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수료생 30명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인들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및 경영마인드 확산을 위해 실시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표창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수료생 소감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30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론, 실습, 선진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경영기법 교육을 통해 시장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시장 및 상점가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역량강화를 도모해 왔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상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중앙시장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역량 강화로 문화관광형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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