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금일(27일) 09:00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담당관 및 경찰서장이 참석하는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여, 북한의 우리 국민 대상 납치기도 첩보와 국제테러조직 ISIL의 국내 테러 선동 등 테러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충북 경찰의 전 역량을 기울여 테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확실한 대테러 대비태세와 기타 현안업무 지시를 하였다.
본 회의에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12타격대 등 경찰작전부대에 대한 출동태세, 인원 및 장비관리, 대테러 훈련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여,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할 것을 지시,
전 경찰관서는 지휘관이 직접 임장하여 테러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FTX를 통해 유관기관간 지휘 ․ 협조관계, 유형별 초동대응 및 조치 능력을 체크하여 도내 테러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를 지시,
다기능 ․ 다목적 순찰 강화를 통해 도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헸다.
대테러 안전활동 관련하여,
현재 충북 경찰은 지역경찰 ․ 교통 ․ 형사 ․ 정보 ․ 보안 ․ 외사 등 전 외근 경찰관이 기본근무와 병행하여 대테러 감시자 임무를 수행하는 다기능․다목적 예방순찰활동 강화,
청주공항에 대전경찰특공대를 투입하여 정밀수색 및 위력순찰을 지속 실시하고 있고, 경찰관기동대 2명 고정·유동순찰근무, 관할지구대의 연계순찰을 통해 테러 위협요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수행,
경찰작전부대의 대테러 진압 및 수색 등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중앙경찰학교, 대전경찰특공대에 위탁하여 전술훈련 실시,
각 경찰서별 매월 집중훈련의 날을 통해 개인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기타 당면업무에 대해서는, 여성안전 치안대책 홍보철저,
여성범죄 취약지역, 사건사고 등 언론보도 지역, 범죄다발 지역, 여성 유동인구 많은 지역, 여성밀집 원룸 등에 우선배치로 가시적 효과 도모 특히, 번화가(화장실), 대형마트 주차장, 공원 등 목적의식을 가지고 순찰활동 강화 했다.
지역경찰관의 정교한 근무주문,
다기능·다목적 대테러 예방순찰 포켓 매뉴얼을 항시 휴대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 근무중 테러범·의심물체에 대한 식별요령 숙지 및 조치요령 인식으로 초기 초동현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제 하였다.
학교전담 경찰관 직무분석 실시 및 대책강구,
최근 학교전담 경찰관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학교전담 경찰관에 대한 철저한 직무분석을 통해 재발방지를 주문 했다.
외국인에 의한 불안심리 확산,
외국 노동자 증가에 따른 내국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외국 노동자 관리 철저 및 불안감 해소방안 마련 하였다.
하계휴가에 따른 업무대행 체제 마련 및 의무위반 행위 근절
하계휴가 실시에 따른 업무대행 체제 마련으로 업무공백 최소화, 또한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교양철저로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