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오전 대상 아동 4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자연 및 사회재난 관련‘원스톱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자연재난(지진,태풍,수난)과 사회재난(교통,화재,철도)등 각종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가상모의체험을 해봄으로써 재난 시 올바르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가까운 곳에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이 건립되어 이용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롯데시네마에서‘웰컴 투 드림’행사로 2016년에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자로 신규 등록된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와 내용, 방향성 등을 설명하여 서비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영화 “정글북”을 관람하며 가족 간의 화합과 소중한 유년기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후원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아산시 여성가족과(☏041-540-27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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