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2기 수료식 및 2016청풍명월그린페스티벌 시상식이 6월29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2기는 지난3월31일 개강하여 6월29일 3개월 과정으로 18개 강좌를 모두 이수한 36명이 수료하였고 공로상, 모범상 등이 주어졌다. 이들 가운데는 명예환경감시원 20명, 환경부사업 비산업분야 전문컨설턴트 4명이 배출되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사회환경교육의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UN NGO컨퍼런스에서 발표되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타지역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환경문제 인식이 지구촌시민으로 거듭나는 척도가 된다.”며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 청풍명월그린페스티벌 환경콘테스트 입상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시행되었다. 백일장, 그리기, 포스터, 자원재활용작품 등 전 분야 500여 응모작 가운데 그리기 부문(자연의 손길)을 출품한 단양중학교 3학년 이다솜양이 전분야 대상 환경부장관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감상, 교육장상, 시장상, 환경청장상, 에너지관리공단분부장상 등이 수여되었고 이하 시상은 학교장 재량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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