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주민의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추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16. 6. 30.(목). 14:00, 대전평생교육진흥원(구 충남도청사)에서 대전 지역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광역시청이 지역주민의 인권을 보호?증진하고, 인권신장에 대한 선도적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대전광역시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해결을 위한 협력, △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보급 및 공동 활용, △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를 위한 노력 등 대전 지역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대전광역시청과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대전인권체험관을 개관합니다. 대전인권체험관은 인권에 대한 교육체험이 이루어지는 상시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권사진·포스터 전시, 인권영화감상, 역할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식 인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대전인권체험관 개관이 지역사회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존중에 대한 인식개선, 지역주민의 인권증진, 대전광역시청의 인권역량강화 등을 통해 인권친화적 지역문화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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