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기념행사, 문화행사, 교육행사 등 ‘풍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남녀 모두의 행복추구 및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하는 여성의 꿈!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들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공식 기념행사는 오는 6일 2시부터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열린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공연장 로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아동․여성보호 폭력예방,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홍보 등 주요시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1일부터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가족행복사진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맘스 나이트 아웃’, ‘맘마미아’ 등의 영화도 상영된다.
또한 5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시설 하람 등 6개소 장애인․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결시켜 나가겠다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가족과(☎251-4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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