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지역내 공원시설 323곳 직능단체 참여 안전점검
청주시가 오는 13일까지 공원시설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민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시와 4개 구가 관리청별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 공원시설은 총 323곳으로 근린공원 91개소, 어린이공원 164개소, 소공원 66개소, 기타 2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원시설물과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및 정비 상태, 공원 내 편익시설 관리상태, 화장실 등 주변 환경 정비 및 청결유지 상태다.
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항은 지속적인 보수를 진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직능단체가 참여해 주변 공원을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통보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각종 공원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