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후생 실천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시 사회적기업 역량 증명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코리아에코21, 풀담문화공동체협동조합 이상 2개 법인이 2016년 제3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업은 모두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친 기업으로 (주)코리아에코21은 소독 및 방역․청소용역을 주요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풀담문화공동체협동조합의 경우 친환경 로컬푸드 식자재로 김치, 반찬거리 등을 제공, 수제공방 및 생활문화강좌와 커피숍을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화를 막고 지역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지난 2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선도사업 국비 21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업종별 생태계 조성 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관내 12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5개 충남형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47개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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