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옛 교실 체험학교」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황선혁)은 7~8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옛 교실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1960~70년대 옛 교실 체험장을 가족 소통의 장으로 제공하면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7일(수)과 8월 3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각각 1회씩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가족 행복 천가방 만들기와”, “한지공예 액자 만들기”로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유·초 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1회당 25명씩, 총 2회 50명이며, 한 가족당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7월 4일(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참가대상자는 7월 8일(금) 이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고광병 학예연구실장은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행복을 천가방에 담아가시며,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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