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이 2016년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천안시가 추구하는 ‘시민중심 행복천안’ 구현을 위하여 발로 뛰고 가슴으로 일하는 행정달인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민선6기 구본영 천안시장의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안을 만들기 위한 직원 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앙과 충남도의 넓은 인맥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선정, 중대형이차전지 등 시험인증센터 추가유치,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내·외를 다니며 글로벌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세일즈 외교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5산단의 외투지역에 모 기업이 입주계약까지 마쳤으나 사업포기 의사를 밝혀 당일 일본을 달려가 대화와 설득으로 사업추진을 정상화는 등 도전과 불굴의 정신을 지닌 전문행정가의 진면목을 보여 주기도 했다.
또한 지방재정의 열악한 형편을 감안하여 중앙부처와 충남도 그리고 국회를 오가며 국비확보에 힘써왔고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부세 비율 증가, 콘텐츠 코리아랩 조성 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올려 민선6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현장에서 길을 찾고 답을 구하기 위하여 대형사업 뿐만이 아니라 민원의 소지가 있는 곳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정을 챙겼다.
LG생활환경 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업성저수지, 도솔광장, 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크고 작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해결책을 강구했다.
특히 구제역 발생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과의 아픔을 같이 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 청년사업과의 교류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함게 고민하는 등 발로 뛰고 가슴으로 대화하는 젊지만 따뜻한 부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뀌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천안시 공무원의 자질과 능력은 전국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런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를 엮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직원능력 향상을 위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격의 없는 대화와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을 위하여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으면서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을 하는 브라운 백 미팅, CS 아침메아리 방송 출연, 탁구, 헬스 등 각종 동아리 참여로 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의자에 앉아서 결재를 하는 대신에 원형테이블에 마주서서 눈높이를 맞추어 결재하는 부시장실의 결재 환경을 바꾸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또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및 원도심 활성화, 도솔광장 조성,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테마형 랜드마크 삼거리 공원 조성, 천안역사 개발, FIFA U-20 월드컵 등 시정의 굵직한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현장과 중앙을 오가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 ‘젊고 박력있는 부시장, 그러면서 직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부시장’이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국가행정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쳐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달인인 서 부시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시 가슴에 담아온 것이 ‘매사 지극한 정성을 쉬임없이 기울인다는 지성무식(至誠無息)을 신조로 삼아 성실하게 행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서철모 부시장은 “천안은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역동적이며 꿈이 있는 도시로, 천안이 가진 경쟁력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살려내 창조성을 발휘할 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도시환경의 질적 도약으로 시민의 삶을 가치 있고 품격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있을 흥타령춤축제, 전국체육대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U-20월드컵 등 대형행사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 민선6기 구본영 시장의 시정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