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전문지도연구회 청주에서 개최
버섯전문지도연구회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주지역 버섯농가에서 개최된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버섯전문지도사들이 모여 버섯재배기술에 대한 과제발표를 하고 버섯재배 시 문제점들에 대한 집중 토론을 한다.
버섯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주관 하에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학술활동을 통해 버섯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버섯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첫째 날(6월 30일) 회원 과제발표 및 자문위원의 특강 시간을 갖고 둘째 날(7월 1일) 청주지역내 버섯재배농가를 방문해 버섯재배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한다.
한편 버섯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식품, 적은 면적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 귀농,귀촌시 가장 관심이 많은 농업, 무공해농산물, 미래의 식량, 신약개발의 선두주자 등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재배농가가 많고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버섯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인 반면 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이므로 재배기술이 어려워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우며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버섯재배농가에 재배기술을 전수해 주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