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고자 보호․청탁금지법 소개와 청렴’ 주제로 교육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구청 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자구노력 결의를 통한 각종 부정부패 차단으로 보다 투명한 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청탁금지법 소개와 청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국민신뢰 확보를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현택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공직자 스스로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기본 덕목 중 하나라며, 공직 전반에 걸친 청렴풍토 확산을 통해 성숙한 공직자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 도입 ▲구 옴부즈만 감사 참여 ▲청백-e(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등으로 전 공직자가 항상 청렴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원칙 있고 깨끗한 구정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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