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화재,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 필요
충북도는 12월 4일 14시부터 1시간가량 충북도청 본관 앞 광장에서 도청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동부서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14년도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본관 1층 총무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화재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 도청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로 인한 재난현장에서 사고수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청주동부소방서 중앙119센터에서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이 출동해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훈련을 마친 후 청주동부소방서 중앙119센터 훈련담당자가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모든 화재는 작은 불에서부터 비롯되는 만큼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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