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기,충북 지역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워크숍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6 전국 교육과정 권역별(제2권역) 총론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4개 권역중 제2권역에 해당하는 충남, 대전, 경기, 충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수석교사⋅교사 250명, 장학사 36명,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담당자 등 총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밤까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 이해,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교육과정(수업 및 평가), 분임별 활동, 교육과정 정책을 안내하고, 2일차인 1일에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극 ‘선생님이 좋아요’ 공연, 분과 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담당자는 “이제는 ‘많이 알게 하는 교육’에서 나아가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야 하는 때”라며 “교육의 방향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 있는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길러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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