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태평1동 저소득층 가정 찾아 수도 누수공사 등 펼쳐
대전 중구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는 2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태평1동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가정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원 10여 명은 휴일도 마다않고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형광등 및 장판 교체, 수도 누수공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쌀과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06년 한우송 총무를 주축으로 소속 집배원들이 뜻을 모아 우정봉사회란 모임으로 시작된 이후로 10여 년간 저소득가정 집수리, 연탄배달,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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