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안전제고 시설개선 19억원 투입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이번 여름방학기간동안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 총 73교에 대대적인 안전위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안전제고 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은 추락방지를 위한 외부창호 안전난간대 설치68교, 방화셔터 및 소방 관련시설 교체 3교, 학생과 차량의 이동 동선을 구분하는 보차도 분리사업 2교로 현재 설계를 마치고 여름방학과 동시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번 여름방학 내 안전제고 시설개선사업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중학교(125교)는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을 100% 확보하게 되어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완전 해방된다. 또한 방화셔터와 노후소방배관교체, 보차도 분리사업도 예산을 확보하여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나 학교관리자로부터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안전개선사업으로 이런 걱정들을 덜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안전에 문제가 되는 시설들을 최우선적으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강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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