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가사부담 해소 기대
4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 3월에 이어 2회차로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하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8일 대전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3월에 20명의 살림돌보미를 양성하여 수급연계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공급으로 가사서비스를 활성화 시킨바 있다.
이번 교육은 8일까지 5일간 살림돌보미 실무, 기본소양 교육 등을 받게 되며, 수료 후 대전YWCA에 등록해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 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