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5일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맞춤형 교원연수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는 진로교육의 위상 증가와 맞물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손을 잡고 대학의 전문화된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연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도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1차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습코칭법’을 주제로, 2차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행복디자인 진로교육’을 주제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게 된다.
교육과학연구원 김진완 원장은 “학교 진로교육이 강화되는 시점에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의 진로교육 지도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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