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촘촘한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
충북 괴산군은 5일 군청별관 3층회의실에서 군 대표협의체 위원 16명, 읍면 협의체 위원 44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협의체 위원 발대식 및 복지허브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읍면 복지허브화 전달체계 추진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 향후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 지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발굴, 보호체계구축 및 운영등 주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협의체 확대 운영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읍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조기정착,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이 주민 간 신뢰와 화합,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6년 3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를 개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촘촘한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에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으며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달체계 개편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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