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충북,행복한 도민을 위한 도정발전 기원법회 개최
지역불교계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충북의 발전을 기원하는 민선 6기 도‧불협의회가 10월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현조 스님) 스님, 신행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불협의회에서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민선 6기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정 발전 기원문 낭독 등 합심 기도회가 이어졌다.
현조 회장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6기 새로운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불교계에서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과 충남이 나란히 소득증가율과 인구증가율 전국 최고인 ‘성장A지역’으로 분류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영충호 시대의 리더로 어떠한 난관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 없이 충북도가 나아갈 길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바이오엑스포가 반드시 대성공을 거두어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 합심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도·불협의회는 도와 지역불교계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1999년 시작된 이래 불교계 상호 간 친목도모와 교류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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