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이용시 금액의 5~10% 할인 혜택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대 軍 장병, 군무원 및 군인가족을 위한 음식점 우대업소 가맹점을 이달부터 지정·운영한다.
시는 가맹점 음식점 할인제도를 통해 군인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국방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軍 장병 및 군인가족은 우대업소 안내표지판이 부착된 관내 음식점 이용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지불액의 5~10%를 할인 받게 된다.
다만 계룡사랑 상품권 할인업소에 대한 이중할인은 불가하다.
시는 현재 희망을 원하는 해당 음식점 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업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軍 장병 및 군가족에 대한 우대업소 가맹점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軍 가족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우대업소 가맹점은 ▲일팔공 본점 ▲신도안오리 ▲조방낙지엄사점, 금암점 ▲미르레스토랑 ▲비스트로트씨에르보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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