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버스정류장 등 7곳에 금연구역 알림이‘금연벨’설치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역 앞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 금연구역 7곳에 금연구역 알림이‘금연벨’과‘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
금연벨이 설치된 곳은 ▲논산역 1개소 ▲공설시장 1개소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 ▲건양대 2개소 ▲우체국 1개소 등 총 7곳이다.
금연벨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발생 비흡연자가 금연벨을 누르면 잠시 후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할 것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오는 금연안내홍보시스템이다.
금연벨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금연구역임에도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장소이다.
금연벨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대립을 예방하고 시민참여에 의한 자율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방송을 통해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신속한 흡연중지 효과와 함께 금연구역 홍보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공공장소인 버스정류장 금연벨 설치함으로써 이용 시민들에게 금연 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논산 구현 및 건전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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