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산업단지 확대 활성화로 지역균형발전과 자족기능 강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김정봉 의원은 24일 10시 제24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김정봉 의원은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보면 연동면과 부강면이 속한 동부생활권의 중심기능을 물류단지로 특화하고 있는데,
현재 중부복합물류단지는 2007년 시작 당시 국가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성된 전국 5대 내륙 물류기지 중 하나로서 4,2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였으나,
약 14만평의 넓은 부지에 고용창출은 200명 가량, 그것도 지역주민은 5~6명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청주 등 인근 외지이며, 지방세수는 약 2억 5천만원에 불과하다.” 며 “부강산업단지는 13개 업체에 2,017명의 종사자 있으며,
산단과 직선거리 1km이내에 과학벨트 신동거점지구가 인접하고, 2019년 예정인 금강7교 교량이 건설되면 2~3분 거리내에 대학연구단지인 제4생활권이 있다.
또한, GMT(유리 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로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는 세계 1위의 한화첨단소재가 부강면 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어, 인접 등곡 3리 충광농원까지 연계하여 산업단지를 확대한다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자족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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