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오송 바이오폴리스 ․청주 에어로 폴리스 지구조성 현장 직접 챙겨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여느 해보다 유난히 무덥고 비가 많을 것이란 장기 예보에 따라 바쁜 일정을 쪼개 오송 바이오폴리스와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이지사는 전상헌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수방자재 확보와 구조물 붕괴, 토사유실 우려 구간에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챙기며 공사장 안전관리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이지사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 점검은 물론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자청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태풍 발생이 적지만 강한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와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세계적인 하이테크 융합산업(BINT)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국토내륙 글로벌 링키지(Global Linkage) 기반 구축을 위해 청주시 오송읍과 내수읍 일원에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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