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와 대전발전연구원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환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전지역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성주류화 포럼을 베스타 11층 시그너스홀에서 11월 26일(수) 오전 10시 15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질적 효과 및 시민체감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여성단체 활동가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 주류화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역 젠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축사는 백춘희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이 할 예정이며, 좌장은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통계센터장이 맡는다. 발제는 허은희 경남발전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연구원이 “경남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 결과 및 환류방안”이라는 주제로, 주혜진 대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대전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모니터링 결과와 그 의의”이라는 주제로,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성 주류화 제도 이행점검 및 환류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NG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은 발제내용을 중심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환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문지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임정규 대전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이미현 한국유권자대전연맹 회장, 강은혜 대전YWCA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4인이 토론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ㆍ계획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ㆍ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ㆍ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문의는 대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042-530-3538)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