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서 2개 부문 수상
2016 충청남도 최우수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4일 개최된 제10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주관: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한국관광협회)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베스트 출력물과 베스트 상품 등 2개 부문을 시상했다.
올해는 국내의 우수한 25개 축제가 신청해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작년 1개 부문에서 올해 2개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경쟁력 있는 축제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베스트 출력물’과 ‘베스트 상품’부문에서 시상하게 된 이유는 부채리플렛을 제작, 효율적으로 활용했다는 측면과 게임을 하면서 역사인물을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 할리갈리 게임’이 차별화된 상품으로 인정받아 2개분야에 선정된 것으로 군관계자는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국제적 기준의 축제시상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하고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7년 도입한 상으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축제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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