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심한악취와 환경오염, 축산법, 환경법, 농지법, 산림법은 있으나 마나

대전 계족산 불법 돼지농장은 비가 내린후에 주변 환경은 엉망진창이다.
한여름 심한악취와 환경오염, 축산법, 환경법, 농지법, 산림법, 개발제한구역 적용은 이 불법 돼지농장에서는 무법천지인지 아니면 봐주기 의혹이 너무 많다.
물론 대덕구청 환경부서에서는 지난 4월 말경에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하지만 불법 돼지농장 주인은 2015년 5월의 농장 운영실태가 현재까지 특별한 조치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대덕구청 축산담당부서에 의하면 “돼지농장 김xx는 조만간 돼지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매각처분)는 명분과 함께 차량이 이동해야 하는데 장소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연기되고 있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
대덕구청에서 1년 전에도 돼지농장 주인이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명분으로 N인터넷 신문기자한테 어필하였던 사례가 있었다.
이제는 차량이동 접근이 불편하여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한번 더 믿어볼까? 아니면 유치원 어린이한테 돼지 이동시키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할까요?

한편, 불법 돼지농장 바로 위에는 우거진 나무숲으로 삼림욕의 제일 좋은 장소이며, 바로 밑에는 장동 캠핑장과 산디마을 일대는 탑제, 산신제, 성주굿, 일노래 등 독특한 민속문화가 남아 있어 ‘민속문화의 보고’로도 일컬어지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적절하게 흐르는 물과 화장실, 주차장 그리고 주변에 우거진 숲으로 둘러쌓여 공기가 좋고 주변에는 장동산림욕장이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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