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공무원 60여명 교육 및 MBC 한중FTA타결 특집방송 현장촬영
충청북도에서는 한․중 FTA체결을 계기로 농식품 수출 활성화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오늘(25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2교육장(흥덕구 가경동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충북도내 원예농업업인, 농식품가공업체 관계자, 도․시군 농업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FTA활용 수출활성화방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FTA활용방법에 대해 농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강구하는 토론의 장을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 당일 1부에서는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이 ‘국제무역시장 변화와 FTA확산 및 FTA원리’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농업분야 FTA 활용 시장진출방안 및 한중FTA 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MBC에서 ‘한중FTA타결 특집방송’을 기획하여 당일 교육현장 및 익일 업체 생산현장을 찾아가 촬영할 계획이며,
당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애로사항 및 희망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하고, 다음날은 농식품 가공업체 두 곳을 현장 방문하여 중국시장 개방을 앞둔 현재 실정을 파악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내유일의 FTA전문교육컨설팅 민간단체인 한국FTA산업협회의 교육과 토론회를 통하여 FTA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활용방안 마련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MBC의 ‘한중FTA타결 특집방송’을 통하여 국내에서 한중FTA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생각하여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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