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청 대강당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와 국립재활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론교육과 함께 휠체어체험, 시각장애체험을 병행해 장애인을 동정이 아닌 공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교육이 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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