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LG화학공장에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신원(소장) 37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육군의 창조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찾아 간부 정예화와 장병 인성 바로 세우기,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완성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센터가 준비한 소개 영상을 관람한 뒤 창조경제와 혁신적 사고에 대한 소개를 듣고 여러 이벤트룸을 견학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기업인 LG화학의 인사, 안전 분야 등 LG기업의 기업목표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분야의 제도와 내용을 소개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점보존현장에서 고글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공유시스템 등 군내 적용 가능한 측면과 제도 등을 심층 깊게 토의하였다.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군인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에 관한 워크숍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조국방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 지휘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37사단은 초급간부 인성함양 워크숍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병영문화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