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충북지역 이시종 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등 지차제 단체장과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 유재윤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협의회 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통장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의 이통장들의 애환과 도정 및 지역발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도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매개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바람직한 이·통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학습 및 의견 교환을 통해 올바른 역할 상을 확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워크숍 첫날인 7일에는 △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관련 우수사례 발표, △ 이시종 도지사의 ‘이통장과 함께하는 충북’ 특강 △ 자유토론 등이 이통장들의 의식개혁 및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8일에는 다함께 청풍리조트 근처의 청풍호반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는 힐링타임을 가졌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번 교육으로 향후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로서 충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원분들이 더욱 더 주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있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등 충청북도의 굵직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북 전체의 공직자, 도민, 민간단체가 힘을 모으는데 구심적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