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수) 꽃동네학교에서 14시 30분부터 약 두시간 동안 음성관내 특수학교(급)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연수가 실시되었다.
본 연수는 꽃동네학교 학교기업인 사랑관 및 전공과 운영에 대해 소개하며, 장애학생들의 성공적 자립에 있어 효과적인 진로·직업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꽃동네학교 전공과는 장애학생들의 현장중심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직업기능 향상 및 취업률을 제고하고, 나아가 학교기업 정착화를 도모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추수지도를 통하여 직업안정화 및 연계취업을 확대하고 있다.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사들이 서로 장애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정보를 교환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습득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많은 장애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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